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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프로농구] 역시 캐칭
여자 프로농구 2006 겨울 정규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이 4강 플레이오프(3전2선승제)에서 첫 승을 올렸다. 우리은행은 24일 춘천에서 열린 1차전에서 타미카 캐칭(23득점.15리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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떴다 뭉쳤다 ´작심33년´
"삐익-, 워킹." "뒤로 패스를 했어야지." "뭐해, 빨리 수비 들어가." 서울 종로2가 서울YMCA 3층 실내 체육관. 농구공을 튕기는 둔중한 소리와, 운동화가 마룻 바닥에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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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떴다 뭉쳤다 '작심33년'
"삐익-, 워킹." "뒤로 패스를 했어야지." "뭐해, 빨리 수비 들어가." 서울 종로2가 서울YMCA 3층 실내 체육관. 농구공을 튕기는 둔중한 소리와, 운동화가 마룻 바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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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자프로농구] 우리은행 5연승 '아직 배고파'
우리은행 캐칭(右)이 삼성생명의 전담 수비수 조은주의 밀착 마크를 뚫고 골밑슛을 하고 있다. [춘천=뉴시스]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2006 겨울리그 2라운드를 전승으로 장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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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협회 전.현직 기술위원장 이용수·이영무씨 월드컵 대담
"독일 월드컵에서도 최소한 16강에는 진출해야죠." 이영무 현 축구협회 기술위원장(왼쪽)과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 2006 독일 월드컵에서의 좋은 성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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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알, J리그 하위권 도쿄 베르디에 망신
[마이데일리 = 김덕중 기자] '하얀 사자군단' 레알 마드리드가 올시즌 일본 프로축구 바닥권을 헤메고 있는 도쿄 베르디에 완패하는 수모를 당했다. 레알 마드리드는 아시아 투어의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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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관왕 리오스…프로야구 '감추고 싶은 1위들'
[마이데일리 = 이석무 기자] 야구에서 기록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요소다. 하지만 기록은 두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. 빛나는 기록이 있는 반면 감추고 싶은 기록도 있는 것. 올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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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영 신고식, 상암벌 달궜다
공을 몰고 달릴 땐 바람을 탄듯 기민했다. 한 박자 빠른 패스로 빈 공간을 파고 들었다. 말랑말랑한 회전 동작으로 상대의 밀착 마크를 떼어냈다. 박주영(20)이 프로 신고식을 치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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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둥이 대결 "형 미안해"
▶ 막을 테면 막아봐 13일(한국시간)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 LA 클리퍼스-시애틀 수퍼소닉스 경기에서 수퍼소닉스의 레이 앨런(右)이 클리퍼스의 엘턴 브랜드의 수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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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역사의 갈림길에 서서
새해가 밝았다. 덕담으로 한 해를 시작해야 할 오늘, 나는 꼭 100년 전의 오늘을 곰곰이 되돌아보고 있다. 1905년 1월 1일. 100년 전의 신년 새해는 일본과 러시아, 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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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의 J-리거 안영학 "북과 남이 함께 독일로 가자"
▶ 안영학 선수가 자신의 집에서 가슴에 인공기가 새겨진 북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하고 있다. 기사 맨 위 제목은 그가 직접 써준 글이다.니가타=정영재 기자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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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그림자 도우미' 홍순학
1m78cm.68kg의 다소 가냘파 보이는 체격, 웃을 때 살짝 덧니가 드러나는 미소년 같은 얼굴, 조용조용한 말투. 프로축구 K-리그 정규시즌에서 도움 1위에 오른 홍순학(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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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14일만에 웃었다
▶ 10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코칭 스태프.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. [대구=연합] 19일 오후 9시55분 대구구장. 9회초 2사 후 기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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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'첫승 합창' 새내기 감독 3인방
프로야구 새내기 감독 3인방이 개막 이튿날 나란히 첫승을 따냈다. 두산 김경문(46).LG 이순철(43).롯데 양상문(43)감독. 4일 개막전에서 모두 져 선배 감독들에게서 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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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8회 세계바둑오픈' 벼랑으로 몰린 우승후보 1순위
제8회 세계바둑오픈 준결승 제2국 [제1보 (1~23)] 白.胡耀宇 7단 黑.趙治勳 9단 어제는 조치훈의 승리. 준결승전 3번기의 첫판을 이긴 뒤 趙9단은 영남대 앞 허름한 돼지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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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패쇼크에 세대교체 중단, 동아시아컵 우승 체면치레
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일본전을 끝으로 움베르투 코엘류(사진)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03년 A매치가 모두 끝났다. 7승2무6패, 승률 5할을 약간 웃도는 성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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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조 뺨치는' 조범현 감독
"왼손타자에 언더핸드 투수를 구원투수로 쓴다고?" SK 조범현(43)감독은 지난 18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예상을 깨는 승부수를 던졌다. 5-3으로 앞선 8회말 제춘모가 2사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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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도훈 최다골 新 "급하다 급해"
김도훈(성남 일화)은 침묵했고, 마그노(전북 현대.사진)는 폭발했다. K-리그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목표로 8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김도훈은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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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新제국' 미국은 어디로] 5. 외국인은 싫다
지난달 7일 밤 미국 애리조나주의 툼스톤에서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멕시코 국경. 사막 구릉지의 가시덤불 뒤쪽에서 대여섯개의 시커먼 그림자들이 세 시간째 꼼짝하지 않고 어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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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생명 11연승 '클린 슛'
삼성생명이 개막 후 파죽의 11연승을 달렸다. 3년 전 여름리그에서 신세계가 세웠던 단일리그 최다 연승과 타이 기록이다. 삼성생명은 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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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른 금호, 더 빠른 현대
현대가 20일 인천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김영옥(32득점).월터스(20득점).강지숙(16득점).전주원(13득점).진미정(11득점) 등 주전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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덩컨 '이름값'…막고 넣고 맹활약
샌안토니오 스퍼스가 9일(한국시간) 뉴저지 콘티넨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(NBA) 챔피언결정전(7전4선승제) 3차전에서 뉴저지 네츠를 84-79로 물리치고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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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전 부진에 '이 악문' 김병철
마르커스 힉스와 김병철(사진)은 프로농구 동양의 '쌍권총'이다. 힉스가 안에서 당기면, 김병철은 밖에서 쏜다. 그러나 지난 3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동양은 한 손만 써야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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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칭 있기에···튼튼한 '우리'
다시 원점이다.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한새가 12일 수원에서 벌어진 챔피언결정전(5전3선승제) 2차전에서 캐칭(33득점.17리바운드.사진)의 활약으로 막판 접전 끝에 삼성생명 비